2016년 6월 21일 화요일

Warning: Parental advisory.
본 작품은 상당한 수위를 자랑하며.

쇼타물.
쇼타
쇼오옹오타아아
이므로 열람에 많은 주의 바람미다.

그런고로 제 2화, 핫지마루요!



“하응! 흐읏! 앗!”
그 이후로, 나와 규는 어찌저찌 커플이 되어버렸다. 남녀 동급생 두 명이 같이 학교를 빠졌다가, 같이 지각했으니 뭐 그럴 법도 한가. 실은 남남이지만, 반 친구들은 모두 규가 여자아이인 줄 알고 있으니 뭐 그런 거다. 그 날 나는 동글동글 말린 규의 온기를 실컷 만끽하면서 뒹굴대다가 다음 날 아침에 같이 학교를 향하게 되었다. 물론 선생님은 우리 둘을 혼내셨고, 머리도 몇 대 맞았지만, 그래도 내 옆에 있는 작은 체구의 규를 보면 전혀 손해본 기분이 들지 않는다.
“흐윽! 아응! 햐앗!”
… 뭐, 그런고로 요즘은 내 집에 규가 있는 것은 일상이다. 심심하면 놀러온다던지, 와서 숙제를 한다던지 해서, 이틀에 한 번 꼴로 오는 것 같은 기분이 들지 않는 것도 아니다. 주말에는 아예 얹혀살다시피 하고.
“햐읏! 응! 흐응! 히잇!”
맞다, 올 때마다 나에게 발성을 조금씩 배워가더니, 이제는 내는 소리가 상당히 좋아졌다. 어쩌면 이미 내 얕은 트레이닝으로 어떻게 될 수준을 빠져나갔을지도. 물론 원래부터 재능도 있었던 아이였지만, 본인도 연습을 상당히 많이 했던 듯하다. 넌 분명 거물이 될 거다, 규야.
“흐읏! 흥! 나 싸버릴 것 같아! 아흣! 흐잇!”
… 그리고 올 때마다 물론 서로 이렇게 안고 뒹군다.
“아흑! 으응! 아앗! 앙!”
내 자지가 엉덩이를 쑤실 때마다 격렬한 쾌감을 느끼고 있는지, 안쪽이 움찔대면서 조그만 물건에서는 정액이 실을 지어서 줄줄 흘러내린다. 움찔댈 때마다 싸버릴 것 같은 희열을 느끼면서 격정적으로 규의 엉덩이를 잡고 찔러 넣는다.
“규야, 나도 쌀 것 같아… 하아… 하아….”
뒤로 휜 규의 몸을 부드럽게 감싸안고 규의 귀에 속삭인다. 규는 말없이 키스로 응답해 온다. 치밀어오르는 사정감을 이길 수 없었던 나는 허리로 강하게 엉덩이를 쳐올리면서 자지를 규의 깊숙히 넣어서 또다시 규의 자그마한 엉덩이 한가득 내 정액을 흩뿌린다. 몸 한가운데에 뜨거운 액체가 치미는 감촉에서 쾌감을 느끼는지, 규 역시 조그만 물건을 옴찔거리면서 정액을 뿜어낸다.
“하응….. 하아….”
규를 여전히 내 무릎 위에 채운 채로 규의 입술을 내 입술에 마주치고 나의 둔한 혀로 규의 붉고 젖은 혀를 빨고 핥으며 입안을 훑는다. 입가에서는 투명한 타액이 한 줄기 흘러나온다.
“으읍…. 푸아….”
“… 올 때마다 해도 질리지 않나 봐…?”
나와 규는 입을 떼고 서로를 사랑스러운 눈동자로 빨아들일 듯이 바라본다. 입과 입은 두 사람이 이어져 있음을 증명하듯 형광등빛을 받아 반짝이는 투명한 실이 잇고 있었다.
그리고 늘 그렇듯이 뜨겁게 보낸 후 둘이 같이 샤워하고 난 뒤에 규는 몸을 고양이처럼 말고 내 옆에서 살포시 잠이 든다. 이럴 때의 규의 얼굴은, 무엇보다도 귀엽다는 실감을 새삼스레 들게 한다. 규의 머리를 쓰다듬다 보면 이따금씩 뒤척거리면서 잠꼬대하는 게 너무나도 귀여워, 제대로 정신차리고 있지 않으면 어느새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리기도 한다.

어느 하루는 어째선지 규가 빨개진 얼굴로 내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계속 재촉했다. 빨리 가자면서, 소매를 잡아끌기도 하고, 나를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올려다보기도 하고(특히 심장에 안 좋았다). 꽤 많이 단축된 시간에 집에 돌아와서 조금 놀란다. 규는 현관에서 왠지 급한 듯 나를 내 방으로 끌고 간다.
나를 방 안쪽에 밀어 넣다시피 하고서는 규는 자기의 치마를 들어올려 내게 엉덩이를 보여준다. 지금까지 보지 못했을 정도로 적극적인 모습에 조금 놀라자니 여태껏 엉덩이에 무엇인가를 꽂고 있다. 만져 보니 휴대폰 같은 진동이 울린다.
“하아… 하아… 학교에서… 종민이 생각하면서… 이걸 엉덩이에 꽂고 있었어…..”
규의 물건은 이미 터질 듯이 부풀어올라서는 하얀 팬티를 조금씩 적시고 있다. 계속되는 진동은 규의 엉덩이에 자극을 주면서, 규에게 몇 번이고 절정을 안겨 줬겠지.
“몇 번… 가버려서 들킬 뻔했지만… 어떻게든 참았어… 하아… 하아….”
가빠진 호흡으로 나에게 진실을 털어놓는 귀여운 아이의 엉덩이는 보이지 않게 움찔거리고 떨리면서 구멍에 꽂힌 바이브레이터로 느끼고 있었다.
“그래서 규는 나한테 뭘 바라는 거야?”
규는 부끄러워하면서 대답한다.
“ㅎ… 해 줘…”
“뭘?”
“ㅇ, 알잖아….”
“아니, 모르는데. 자세히 말해 봐.”
능글맞게 웃으면서, 규의 귓가에 그렇게 말했다.
“ㅈ… 종민이의…”
“응?”
“종민이의 자지를, 하응, 내 엉덩이에, 읏, 꽂아 줘…”
“뭐라고?”
규가 살짝 짜증났는지 나한테 큰 목소리로 말한다.
“종민이 자지로 내 엉덩이를 엉망진창이 될 정도로 괴롭혀 주라고!”
“후후, 귀여운 규에서 그런 소리가 나오다니♥”
그런 소리도 들었으니,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은 없어도 될 것 같다.
이미 바이브레이터로 축축하게 젖어버린 팬티를 벗기고, 손가락으로 바이브레이터를 엉덩이 깊숙히 밀어넣는다.
“하읏!”
중지손가락을 써서 계속 미끄러지는 바이브레이터를 어떻게든 끝까지 몰아붙여서 전립선에 꾹 누른다. 윙윙대는 진동이 내 손가락을 타고 전해진다. 갑자기 구멍의 조임이 심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햣! 히야앗! 아읏! 잠깐! 으앗! 기분이 이상해! 아으읏! 햐으응읏!”
규의 조그만 자지는 간헐적으로 소량의 정액을 밀어올리고 있었다. 기계의 진동이 전립선을 자극함에 따라서 몸에 점차 힘이 들어가고 살짝살짝 경련을 한다.
“아읏! 하아! 나! 나 가버려! 으응! 아으으으윽!!”
기계가 주는 이상한 쾌감에 눈을 크게 뜨고 몸을 부르르 떨더니 상당히 많은 양의 정액을 내뿜으며 등이 뒤로 휘고는 앞으로 쓰러진다. 가학심이 자극당한 나는 바이브레이터를 빼지 않은 채 바지를 벗고 내 우람한 자지를 드러낸다. 내 자지는 처음부터 규의 색기어린 숨소리에 흥분해서는 완전히 딱딱해져서 굵고 커다란 기둥이 되어 있었다.
규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벌리고는 한번에 내 자지를 강하게 쑤셔넣는다.
“아아윽흐으응?!”
규는 앓는소리를 내며 저항 없이 내 자지를 받아들인다. 내 자지는 바로 힘 조절 없이 왕복운동을 시작했고, 내 두꺼운 귀두 끝이 바이브레이터와 함께 전립선을 강하게 때릴 때마다 젖고 음란한 퍽, 퍽, 퍽 소리가 방을 채우고 규는 비명을 지르듯이 신음하며 정액을 흘린다.
“흐앙! 아으앙! 으흑! 하앙!”
규는 바이브레이터의 진동에서 오는 이상한 쾌감에 더해 내 우둘투둘하고 뜨거운 자지가 구멍을 긁고 때리는 미칠 듯한 쾌감에 엉덩이를 이리저리 돌리며 구멍을 조였다 풀었다 하고 있었다. 그것에 더욱 흥분해서 나는 규를 더욱더 거칠게 다루기 시작했다.
“아윽! 햐응! 햐으읏!”
뜨겁고 딱딱한 막대기가 반복적으로 엉덩이를 때리는 감각에 규는 절정에 이르러 강하게 가 버린다. 몸이 더욱 뒤로 휘면서 엉덩이를 강하게 조이고, 또다시 공중에 사정한다. 강하게 조이는 감각에 참을 수 없게 된 나는 규의 엉덩이에 정액을 채워넣는다.
그렇게 나는 규를 부드럽게 안고 내 자지가 그대로 가라앉기를 기다리지만, 내 자지는 가라앉기는커녕 빨개져서 숨을 몰아쉬는 규의 얼굴에 더욱 흥분해 빳빳하게 서서 또다시 정액을 싸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나는 될 대로 되라고 생각하고는 규의 엉덩이를 미칠 듯이 강하게 두드리기 시작했다. 규는 경악의 눈빛을 띄우고 밀려들어오는 쾌감에 저항한다.
“아응! 응! 지금 뭐하는! 하응! 방금 쌌잖아! 아으응! 하앙! 악! 흐윽! 흐으극! 흐으읏!!”]
몇 번이나 가버려서 이미 힘이 빠진 규의 물건은 내가 박을 때마다 앞뒤로 흔들리며 정액을 계속 질질 싸댄다. 그래도 저항할 수 없는지, 규의 조그만 자지도 다시금 점점 커지기 시작한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던 나는 난폭하게 짐승처럼 허리로 규의 엉덩이를 때렸다. 나의 자지는 구멍에서 불이 날 정도로 빠르고 강하게 들어갔다 나왔다 하고 있고, 귀두 끝은 바이브레이터와 전립선을 번갈아 가면서 엄청난 힘으로 들이받는다. 울퉁불퉁하고 거대한 자지가 구멍 끝을 때릴 때마다 내가 싼 정액이 찍, 찍, 하면서 튀어나온다. 이젠 인정사정없이 규를 몰아넣는 내 허리는 엉덩이를 만나며 살과 살이 부딪히는 짝, 짝 하는 소리를 울린다. 규는 몸에서 완전히 힘이 빠진 듯 축 늘어져서 내 자지를 받아들이고 있다.
“하악! 아앙! 으응! 응! 흐응! 히이! 아응!”
끓어오르는 본능에 몸을 맡겨 이젠 침대가 삐걱거릴 정도로 강하게 규를 찍어누른다. 규는 풀린 눈으로 쾌락에 파도에 휩쓸리고 있었다. 치밀어오르는 사정감을 억누르고 나는 자지를 계속 쑤셔넣었다.
“흐응으읏! 으응, 아읏, 하아, 하응, 으읏…”
점점 규의 목소리에서는 힘이 빠지고 있었지만 엉덩이는 여전히 움찔거리면서 내 자지를 조였다. 더 이상 사정감을 참기 힘들어진 나는 마지막으로 한 번 강렬하게 규의 엉덩이에 푹, 하고 자지를 꽂아넣어 어마어마한 양의 정액을 규의 엉덩이 안에 쏟아넣는다. 화산처럼 터져나온 희멀건 정액은 그칠 기세를 보이지 않고 몇 번이고 다시금 분출한다.
“하으응으응아아앗아응…”
이제는 완전히 눈이 풀려서는 머리를 침대에 박고 힘이 빠진 규는 마지막으로 정액을 토해내며 몸을 경련했다.
긴 사정이 끝난 후, 나는 천천히 자지를 엉덩이에서 빼냈다. 구멍에서 자지가 완전히 빠지자, 잠시 후 내 정액이 엉덩이에서 질질 쏟아졌다.
가쁜 숨을 몰아쉬며 규의 몸을 어루만지던 나는 갑자기 정액의 흐름이 멈춘 규의 엉덩이를 잠시 지켜보다가 손가락을 집어넣어 이제는 정액 범벅이 되어버려 더 이상 쓰지 못하게 되어버린 바이브레이터를 빼냈다. 뾱, 하는 소리와 함께 정액이 다시 웅덩이를 이루기 시작했다.
규는 이성이 날아가 버린 듯 몸을 가누지 못하고 신음소리만 간간히 흘리고 있다.
“하아… 하아… 흐응.. 으읏… 하아.. 하아…”
나는 규가 정신을 차릴 때까지 가만히 내버려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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